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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서예석
우리 자안교회 온 성도 위에 하나님의 은총과 은혜가 충만하기를 축복합니다. 올 해의 신앙실천 사항을 몇가지로 정리합니다.
1. 말씀을 읽고, 암송, 묵상하는 성숙한 성도가 되시기를 원합니다.
매일 성경읽기 장수를 정해서 읽고 큐티 책을 가지고 큐티 하시고 오늘 은혜가 된 말씀을 암송하고 계속 생각하면서 묵상하는 은혜 받는 방편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성도가 되 시길 축복합니다.
2. 구령 열에 불타는 마음으로 영혼 구원하는 성도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우리 자안의 성도가 하나님 앞에서 면류관의 보석 같이 빛나는 복된 성도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우리는 이웃에게 복음을 전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이 일을 위해 하나님께 부름 받은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이 이 곳 자안에 예배당을 세우신 것도 우리를 자안의 식구로 만드신 것도 영혼구원의 사명 때문입니다.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없으나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가능합니다. 날마다 이름을 불러가며 기도하시고 영혼을 향한 열정이 식어지지 않기를 기도합시다.
3. 새벽을 깨우는 자안의 성도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은 새벽에 도우십니다. 말씀을 주신 것도 새벽이요, 홍해가 갈라지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한 것도 새벽이요, 예수님이 부활 하신 것도 새벽입니다. 새벽 첫 시간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기도하다 쉬는 죄를 범하지 맙시다. 기도에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참 믿음의 기도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4. 서로 사랑합시다.
주님도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내 제자인줄 알리라고 말씀 하셨고, 요한일서에서는 사랑이 없으면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고백이 거짓이라고 했습니다. 성령님은 바울을 통해서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했습니다. 사랑의 실천을 통해 믿음이 드러나는 성도가 되 시길 축복합니다.
말씀으로, 성령님의 인도로, 순종과 충성으로, 아름다움 믿음의 그림을 그리는 자안의 성도가 되 시길 축복합니다.